명동에 위치한 도심형대학인 정화예술대학(총장 허용무)에서 행복한 인재 키우기에 나서 화제다.
정화예술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정화행복론’을 개설, ‘행복한 인재가 최고의 전문 직업인이다’는 취지의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교육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용전공 1학년 김난아 학생은 “어디서든 향기를 품고 살아가라는 총장님의 말씀에 내 안에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꼈다”라며 후기를 밝혔다.
또한 항공서비스전공 1학년 박수정 학생은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막막했다. 그런데 정화행복론을 듣고 내 삶을 내 의지대로 그리며 살아왔는지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변화될 내 삶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화행복론은 매주 특별강연형태의 2학점 교양과목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인 행복한 삶의 설계자가 될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의 길잡이들이 잇따라 강연자로 나선다. 허용무 총장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김기라 꾸미시아 이미지연구소 대표(11월 4일) △겟잇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 1위 선정된 강연진 라메종0809 대표(11월 11일) 등이 정화예대 학생들을 기다린다.
한편, 정화예대는 오는 11월 4일부터 2015학년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입시홈페이지(jb.ac.kr/ipsi)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