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총 1300가구 규모
26일 특공·27일 1순위 청약
우미건설이 오는 16일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사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경기도 화성시 태안3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15층 전용면적 84㎡ 단일구성이다. 2개의 단지로 B1블록 650가구, B2블록 650가구, 총 1300가구가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 전지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B1블록 5월 4일, B2블록 5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B1블록 5월 17일~20일, B2블록 5월 21일~24일까지 진행된다.
단지 주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과 국가지정문화재인 용주사가 잘 정비돼 있다. 지구 내 조성 예정인 약 44만㎡ 규모의 공원과 호수공원 등과도 가깝다. 특히 수원델타플렉스(수원일반산업단지), 가장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이 근처에 위치해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다. 병점복합타운, 홍익대학교4차산업혁명캠퍼스 등도 예정돼 있다.
교통으로는 1호선 병점역이 근처에 있고 효행로, 봉명로, 서부로 등을 이용하면 동탄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산~화성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오산용인고속도로(예정) 등 주변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이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