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ICS국제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6일과 2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국제학교 영어캠프를 개강한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으로 각각 3주, 5주 코스다.
이번 영어캠프는 ▲국제학교에 관심은 있지만 진학을 망설이는 학생들 ▲미국 현지 커리큘럼의 영어 사용 환경에서 단시간에 영어 실력을 높이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다.
수업은 ICS 국제학교의 학기 중 정규 수업과정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학생의 영어실력 향상과 함께 국제학교 체험도 가능하다. 그 중 영미문학 읽기 수업은 학생들의 영어 문법·단어·쓰기 능력을, 수학·과학·역사 수업을 통해서는 영어 말하기·발표·토론 능력을 배양한다. 그 외에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교외 현장학습, 각종 activity 수업도 있다.
클래스당 정원은 8명에서 12명 사이의 소규모 수업으로 수준별 맞춤 강의를 해 학생들이 영어에 자연스레 흥미를 느끼고 수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이 하루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총 6시간으로 교실 내에서 모두 영어로 의사소통하게 된다. 각 클래스는 입학시 레벨테스트에 따라 나눠진다.
교사진은 ICS국제학교 정규수업을 진행하는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엄선된 교원들이다. 외국인 교사들은 모두 미국·캐나다 출신으로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밥존스대학교 커리큘럼도 빠뜨릴 수 없는 강점이다. 미국 현지 명문 기독교 학교들이 밥존스대학교 커리큘럼을 채택하고 있다. 국내 영어캠프라는 점에서 학비뿐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 문제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 해외 영어캠프는 아이들의 안전과 배상보험 가입문제가 있고 교육시설·교사·교재 등의 교육인프라 검증이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다.
ICS홈페이지에서 레벨테스트 신청을 하고 소정의 레벨테스트를 본 후, 등록 가능하며 점심·간식·행사비가 포함된 3주 코스 수업료는 138만원, 5주 코스는 196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02-557-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