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가구 넘는 초대형 단지
아파트 등 1892가구 일반 공급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원에 짓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사진) 홍보관을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63㎡ 아파트 3764가구, 전용 23~59㎡ 오피스텔 629실 등 총 4393가구가 조성된다. 아파트 일반분양분 1253가구와 오피스텔 629실을 분양한다. 시행은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이 맡고 있다.
단지는 김해관광유통단지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진입하면 부산과 창원 등과도 접근성이 좋다.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만 갖추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기간이 없고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