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상’ 후보자 4월 9일까지 추천 접수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상돈)가 5월 29일 ‘제1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4월 9일까지 ‘의왕시 청소년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청소년상 시상부문은 자원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기술, 국제화 등 7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명과 청소년 단체 1개소를 선정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2년 이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는 청소년 단체며, 학교장, 청소년 기관·단체장, 주소지 동장, 관내 5인이상 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市 아동청소년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받은 후보자들은 5월중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최종 선정한다.
김상돈 시장은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바로 의왕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 생각한다”며,“의왕시를 빛낸 우수한 청소년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의왕시 청소년상과 관련한 사항은 의왕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031-345-22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