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재정분석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2019 회계연도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계획성 ▷효율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비교 분석·평가한다.
구는 재정운용계획 수립,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사업의 전략적인 예산 반영, 신속집행 추진, 자체 경비 절감 등 예산편성에서 재정집행까지 재정 운용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교부 받게 됐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