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롯데건설이 16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엘리스 언택트(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여행·영어 회화를 온라인으로 시청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리집 미니다큐 만들기’, ‘초등학생 수채화 그리기’, ‘MBTI 검사를 통한 성향 파악 강좌’ 등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입주민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다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적용키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입주민들이 세대 내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하며 ‘엘리스 언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2018년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를 론칭했다. ‘엘리스(Elyes)’는 단 하나를 뜻하는 스페인어 ‘El’과 ‘Your Excellent Stay’가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탁월한 거주공간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롯데건설의 약속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