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수도권 사통팔달 입지 갖춰 주목

[헤럴드경제] 최근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중견기업들에게 수도권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제조업 위주였던 기존 아파트형 공장과는 달리 지식산업센터는 IT와 영화, 광고, 출판 등 폭넓은 분야의 기업들에게 적합한 설계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이다. 특히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울 대비 적은 금액으로 안정적인 오피스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입주가 가속화되고 있다.

수도권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인천 남동국가산업공단이다. 서울이나 기타 수도권지역의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핵심 지역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교통,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까지 갖춰 쾌적한 오피스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 최근 실수요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관심받고 있다.

또한 남동국가산업공단은 GTX B노선 개발 확정, 스마트산단 사업 지정 등 굵직한 개발 호재의 수혜까지 입어 수도권을 대표할 미래형 산업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GTX-B 노선은 최고 시속이 180km/h에 달해 개통 시 송도역에서 서울역을 27분대에 주파할 수 있어 기존의 82분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3배 이상 가까워졌다. 또한 스마트산단 사업은 국가 주도 사업으로 오래된 산업단지를 쾌적한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 시키는 사업이다. 제조혁신과 쾌적한 근로환경, 창업 및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4년간 무려 5천 억을 쏟아 붓는다.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춰 최근에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49-3번지 일대에 복합 비즈니스센터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도 분양을 시작했다. 남동산업단지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하고 있으며 초대형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면적 80,7747㎡의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규모로 최대 층고 5.8m~6m로 다양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한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무엇보다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인선 호구포역에서 직선거리 약 300m, 도보 약 3분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가까운 남동IC를 통해 강남까지 약 30분대에 도달이 가능한 알짜입지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에 진입하기도 편리하다. 또한 남동산단에서 비즈니스와 거주 인프라를 모두 충족시키는 오이도역 권역에 위치해 있다.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 시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준비해야 하지만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IBK기업은행과 MOU를 통해 계약금부터 장기저리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분양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라며 “최근 기존 시공사였던 고려개발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삼호와 합병이 승인되면서 7월 1일부터 ‘대림건설’로 출범하게 됐다. 시공사가 시공능력평가순위 16위사로 껑충 뛰어오르며 사업 안정성도 더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분양 계약 중이며, 현장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49번지, 제2홍보관은 논현동 747-1번지 라피에스타 107호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