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플라자에서 열린 한국마케팅協 시상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1970년에 세상에 나와 약 50년 동안 국민 생활의약품으로 뿌리내린 ‘마데카솔’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뽑혔다.

2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마데카솔은 최근 전경련플라자에서 한국마케팅협회 주최 KMA소비자평가 주관으로 열린 ‘제2회 국가경쟁력대상 시상식’에서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이 상 수상제품으로 선정됐다.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소비자분들이 직접 평가하고 투표해 뽑아주셨다는 점에서, 이번에 마데카솔이 선정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대한민국 1위 상처치료제로서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50년 역사 마데카솔,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선정
국가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마데카솔 개발제조사 동국제약 간부의 수상 장면

동국제약은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통해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따른 적합한 상처치료제 사용법을 알려왔다. 아울러 국립공원공단과 ‘산행안전 캠페인’을,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 아이 안전캠페인’을 각각 공동 진행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행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를 후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