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는 오는 30일 안성맞춤랜드 예니제 웨딩홀에서 ‘2019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과 일반시민 등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월 21일 예선심사를 통해 13팀 중 총 10팀이 선정됐다. 오는 30일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본선에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7팀, 일반시민 2팀, 북한이탈주민 1팀이 진출해 각각 댄스, 노래, 가야금 연주, 난타 등 다양한 장기를 펼치게 된다. 행사는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기간 중 개최 할려고 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축제가 취소되면서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9년 사업성과 보고회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