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선동초교서 투명안전우산 나눠주고 교통정리도

CJ대한통운 등하굣길 지킴이로…‘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CJ대한통운 신동휘 부사장(왼쪽)과 엄명용 경기광주경찰서장이 선동초등학교 학생에게 투명안전우산을 나눠주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CJ대한통운이 지역사회와 손잡고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 선동초등학교에서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와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속도 낮추기 캠페인을 벌이고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 안전우산을 전달했다. ‘도로 횡단 3원칙’을 적은 사고 예방 가방고리도 배포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규정 속도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지켜주세요’ 등 안전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현수막을 설치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의식 함양을 도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 등하굣길 지킴이로…‘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CJ대한통운이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선동초등학교에서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과 경기 광주경찰서, 선동초등학교 학부모회 등이 참여했다. [CJ대한통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