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22일까지 예비창업자 및 사업개시 3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낙성벤처밸리 창업공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낙성벤처밸리 창업공간’은 낙성벤처밸리 앵커시설의 정식 명칭이 된 낙성벤처창업센터와 낙성대 R&D 센터 내 창업공간으로 신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내년 2월 개관 예정이다.

입주기업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무공간이 제공되며, 공유카페, 회의실, 휴게 공간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모집분야는 기술 및 지식 집약인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에너지 ▷나노 Tech ▷융·복합기술 ▷첨단소재·부품 분야이 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