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일자리 사업의 근로자를 오는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으로, 지역자원 활용형 3개 사업에 4명, 지역기업 연계형 1개 사업에 4명, 지역공간 개선형 6개 사업에 16명을 각각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사업,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사업, 아동돌봄 브릿지 카페 사업, 삼개나루 좋은 이웃 공유센터 등에 나서게 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마포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