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대우건설이 별내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3-2블록에 위치한 별내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6~84㎡의 중소형만으로 구성된 총 110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이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분양을 시작해 높은 인기를 보이며 일찌감치 계약을 마쳤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전용면적 33~44㎡의 1개층, 5개 점포로 구성된다. 대지의 단차를 활용해 데크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입점은 2015년 12월 예정이다.
분양은 점포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되며 내정가 이상 최고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점포별 내정가는 3억4000만원~4억3500만원선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 접수와 입찰은 8월 5일에 대우건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견본주택(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에서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별내지구 최대 규모인 1100가구 대단지에 5개 점포 뿐이어서 희소가치가 높다”며 “단지 주출입구 옆인데다 단지 외곽 도로 쪽으로 개방돼 있어 아파트 주민과 주변 유동고객의 접근이 쉽다”고 설명했다. 문의:1600-7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