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장 찾아 참석자 대상 무료찻집 운영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학교를 순회하며 졸업생들의 사회진출 축하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졸업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창원지역 봉사대와 경남대 지점 직원 등 10여명은 졸업식이 진행된 경남대학교 한마관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무료찻집을 운영했다. 봉사자들은 졸업생과 학부모·가족·지인 등 졸업식 참석자에게 따뜻한 커피와 녹차 그리고 간식 등 다과를 대접하며 축하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BNK경남은행, 지역대학교 순회 졸업축하 행사 ‘눈길’

김종석 마케팅전략부장은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졸업식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졸업 축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회에 진출한 뒤에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울산대학교와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졸업식 축하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2일과 13일에는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졸업식과 입학식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28일과 3월 2일에는 울산대학교와 마산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입학 축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