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가시성 솔루션 선도기업 기가몬(Gigamon)은 서비스 사업자들이 빅데이터를 관리성 높은 데이터로 변환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뛰어난 가시성 및 통찰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가입자 기반 IP 샘플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15일 밝혔다.기가몬 FlowVUE 어플리케이션에 새롭게 추가된 이 기능으로 운영자들은 중복된 플로우 샘플을 여러 분석 툴로 동시에 전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분석의 깊이를 심화해 고객 행동을 다차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트래픽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더 높은 수준의 실용적인 인텔리전스를 확보할 수 있다.서비스 사업자들은 트래픽 증가와 새로운 단말기 및 실시간 서비스의 등장, 복잡한 고객 행동에 발맞추기 위해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더 많은 분석 및 성능 관리 툴을 추가하는 접근은 툴마다 다른 인터페이스와 처리 능력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다. 이 경우 고객이 매일 이용하는 서비스 및 디바이스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서로 다른 트래픽을 통합, 조정, 애그리게이션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중앙집중화된 툴 레일이 제공하는 통찰력 없이는 네트워크 성능 저하나 신기술 출시 지연이 일어날 수 있다. 새로운 서비스들 대부분은 고객 서비스 비용 증가와 가입자 만족도 감소를 유발하는 서비스 지연현상 및 불안정성에 대해 민감하다. 최번시의 요구사항에 맞춰 트래픽을 동적으로 조정할 수 없었던 이전 방식은 툴의 과부하나 낭비를 야기해 툴 리소스의 고갈은 물론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저하시킨다.향상된 FlowVUE 기능이 추가된 기가몬 가시성 플랫폼(Visibility Platform)은 분석 툴을 활용해 가입자 행동에 대한 다차원적인 이해와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통찰력을 수집, 분석,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사업자들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운영자들은 가입자 식별, 트래픽 타입, 고객 체감 품질에 대한 정보를 연계분석해 네트워크 문제 발생 위치와 원인을 집어낼 수 있으며 분석 시간 또한 단축시킬 수 있다.이 밖에도 FlowVUE는 최번시와 최한시에 따라 달라지는 네트워크 트래픽의 양을 고려해 연결된 툴의 처리량에 맞춰 트래픽을 조정하여 툴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로써 서비스 사업자들은 툴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트래픽이나 툴 성능 과부하 및 낭비를 막아 새로운 운영 효율성을 얻을 수 있다. 최적화된 처리량을 통해 일반적으로 사용량이 많은 시간의 특정 비율에 맞게 툴 레일을 조정하고, 절감된 비용은 네트워크 내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기가몬의 앤디 헉리지(Andy Huckridge) 서비스 사업자 솔루션 총괄은 “서비스 사업자들은 처음으로 실시간 의사결정과 향상된 고객 경험을 위한 더 높은 수준의 가입자 인식 가시성 및 인텔리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존의 개별 데이터 샘플을 기가몬 FlowVUE에 중앙집중화하고 연계분석함으로써 이제 서비스 사업자들은 고가치 고객들을 위해 더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수익원 창출은 물론 신기술 출시에 대한 위험 완화 및 운영상의 혜택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