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중국 게임 개발사인 팀탑 게임즈(대표 황 팅)와 <미르의 전설2> IP 계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팀탑 게임즈는 장난감 제조 및 게임 개발/퍼블리셔로 유명한 라스타그룹(Rastar Group)의 계열회사로, 현재 중국에서 다수의 웹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위메이드는 팀탑 게임즈에 <미르의 전설2> IP(지적재산권)를 제공하고, 팀탑 게임즈는 이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 1종을 개발 서비스할 예정이다.팀탑 게임즈와의 계약은 중국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미르의 전설>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줬다.회사측은 “<미르의 전설> IP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중국에서 훌륭한 파트너들과 좋은 계약을 통해 <미르의 전설>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