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디뮤지엄(D MUSEUM) ‘2016 디뮤지엄 파티 : 다크룸’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굿바이 헤더윅 파티가 열린다.
디뮤지엄은 현재 진행중인 ‘헤더윅 스튜디오: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 전시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22일에 페어웰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 종료일을 며칠 앞두고 14일부터 23일까지 휴관 없이 저녁 8시까지 야간 개관한다.
이번 파티는 ‘다크 룸’으로 변한 디뮤지엄 주차장에서 대한민국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음악, 드로잉, 크래프트 워크 등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DJ씬에선 서브장르 뮤직으로 대안을 제시한 ‘데드엔드 무브먼트(THE DEADEND MOVEMENT)’ 크루의 DJ겸 프로듀서인 ‘킹맥(KINGMCK)’과 ‘앤도우(ANDOW)’이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래피티 존(GRAFFITI ZONE)에서는 박지우(PSYCOLLAPSE)의 그래피티 퍼포먼스와 함께 참가자들의 크리에이티브에 새로운 색을 더해줄 친환경 수성 페인트 듀럭스(DULUX)로 직접 그래피티 월을 만들어 보는 ‘라이브 그래피티’(LIVE GRAFFITI)가 준비됐다.
이와 함께 그래피티 포토월 현장 인증샷을 해시태그 #DMUSEUM #DARKROOM 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면 대림미술관의 현재 진행 중인 <닉 나이트 사진전-거침없이, 아름답게>(NICK KNIGHT: IMAGE)전시의 티켓을 모든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증정한다.
마스크 존(MASK DIY ZONE)에서는 다양한 기업 및 문화예술 기관들과 협업하며 작품활동을 펼치는 그래픽 디자이너 듀오 김가든(KIMGARDEN)이 디자인한 가면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 ‘크래프팅 마스크’(CRAFTING MASK)가 진행된다.
본 행사는 성인 1인 1만5000원으로 참여 가능한 티켓 A와 성인 1인 2만원으로 파티 참여와 함께 디뮤지엄 <헤더윅 스튜디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 티켓 B 두 가지로 구성됐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