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역~신내지하차도 800m 구간 지중화 완료, 전주 25본 철거...2027년까지 금란교회 구간 지중화 확대, 디자인 가로등 설치로 야간 경관 개선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 중심도로인 망우로가 전선 지중화를 통해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망우로는 중랑구를 동서로 잇는 주요 간선도로로, 구는 도로 경관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구간별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2018년 취임 이후 구청 광장 개선 등 지역 곳곳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중랑구는 이번 망우로 망우역에서 신내지하차도까지 800m 구간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
앞서 중랑교~망우역 약 4km 구간의 지중화를 완료, 이번 사업에서는 망우역~신내지하차도 구간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25본을 철거했다.
구는 2027년까지 금란교회 방향으로 이어지는 잔여 0.5km 구간의 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까지 완료되면 중랑교부터 금란교회까지 총 5.3km 구간의 지중화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망우로의 야간 경관과 도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 가로등 설치도 추진한다. 전선과 전주로 복잡했던 도로 경관을 정돈하고, 보행자가 보다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로 지중화는 오랜 기간 공들여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전선 지중화를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남은 구간의 지중화와 디자인 가로등 설치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중랑의 도시 활력과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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