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안지민(25)이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첫날 홀인원을 터뜨려 렉서스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안지민은 29일 인천 영종도의 클럽72CC 오션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 도중 172야드 거리의 파3 홀인 9번홀에서 홀인원을 잡아 ‘올 뉴 렉서스 ES 350e 프리미엄’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홀인원은 안지민의 개인통산 두 번째 홀인원이다. 안지민은 지난 5월 열린 KPGA 파운더스컵 첫날 14번홀(파3)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안지민은 “앞바람이 부는 상태에서 170m로 보고 낮게 치겠다는 생각으로 우측을 겨냥했다”며 “생각한 것처럼 잘 맞지는 않았는데 오히려 괜찮은 방향으로 바람을 잘 타서 들어간 것 같다. 볼이 떨어지면서 두 번 튀어 오르고 들어간 걸로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엔 5개 파3홀에 모두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3번홀, 8번홀은 렉서스 NX350h 차량, 9번홀, 17번홀은 렉서스 ES 350e 차량, 12번홀에는 세라젬 MASTER V11, PAUSE M6이 준비되어 있다.
정유준은 버디 8개에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때려 2위인 박준홍을 1타 차로 앞서며 선두에 나섰다. 박성국 프로의 제자인 정유준은 대상 포인트 111위로 우승을 해야 내년 시드가 유지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신상훈은 일몰로 경기가 중단되기 전인 17번 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해 김승혁, 강경남과 함께 공동 3위를 달렸다. 신상훈은 30일 오전 9시 10분 잔여 18번 홀을 마친 후 2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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