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현안 공유 및 초광역 협력
지역별 분산에너지 활성방안 논의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부산·울산·경남 에너지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에너지포럼’을 열고 지역별 분산에너지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면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상생발전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24년 부산, 2025년 경남에 이어 울산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가 분산에너지 정책 및 제도 추진방향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발전 전략 ▷부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현황 ▷경남 분산에너지 신사업 추진 현황 ▷분산특구 사업 추진 현황 및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패널토론에서는 동남권 분산에너지 정책 간 연계와 협력 방향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과제를 논의했다.
울산시는 울산에서 생산한 전력을 울산미포·온산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산업체가 바로 사용하는 분산에너지 정책과 특화지역 전략을 공유하고, 에너지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역할을 모색했다”며 “울산시는 부울경 경제동맹의 한 축으로서 초광역 협력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에너지 분야의 연계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은 지난 2023년 출범 후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완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생활 밀착형 사업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산업, 인재, 문화관광 등 3대 분야 53개 협력사업을 추진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및 가덕도 신공항 철도 연결선의 예타 통과 ▷부울경 광역 환승요금 무료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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