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현안 공유 및 초광역 협력

지역별 분산에너지 활성방안 논의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을 목표로 출범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29일 울산에서 에너지포럼을 열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은 지난달 8일 부울경 3개 시·도 시장과 도시자가 개최한 부울경 청책협의회 모습. [부산시 제공]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을 목표로 출범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29일 울산에서 에너지포럼을 열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은 지난달 8일 부울경 3개 시·도 시장과 도시자가 개최한 부울경 청책협의회 모습.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부산·울산·경남 에너지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에너지포럼’을 열고 지역별 분산에너지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면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상생발전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24년 부산, 2025년 경남에 이어 울산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가 분산에너지 정책 및 제도 추진방향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발전 전략 ▷부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현황 ▷경남 분산에너지 신사업 추진 현황 ▷분산특구 사업 추진 현황 및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패널토론에서는 동남권 분산에너지 정책 간 연계와 협력 방향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과제를 논의했다.

울산시는 울산에서 생산한 전력을 울산미포·온산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산업체가 바로 사용하는 분산에너지 정책과 특화지역 전략을 공유하고, 에너지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역할을 모색했다”며 “울산시는 부울경 경제동맹의 한 축으로서 초광역 협력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에너지 분야의 연계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은 지난 2023년 출범 후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완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생활 밀착형 사업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산업, 인재, 문화관광 등 3대 분야 53개 협력사업을 추진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및 가덕도 신공항 철도 연결선의 예타 통과 ▷부울경 광역 환승요금 무료화를 이루었다.


cityblu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