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6일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조성되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전용 89㎡ 377가구, 98㎡ 387가구, 112㎡ 111가구 등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98만원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입점하는 SSM(기업형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스파시설이 있는 사우나, 독서실, 어린이 물놀이장,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동측 및 북측에는 약 137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내 축구 경기장 규모의 중앙광장, 근린공원과 연계된 1km의 산책로, 인공폭포, 팽나무 캠핑장, 과실수와 텃밭으로 꾸며진 가든팜, 4개의 테마 가로수길, 물과 숲을 테마로 한 놀이터 등이 단지를 한층 다채롭게 한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으면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의 직선 거리가 약 12km에 불과해 서울 강남권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오는 21일 특별공급,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있다. 문의전화: 1644-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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