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부천) 기자]부천세계비보이대회(이하 BBIC)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천마루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 열리는 BBIC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댄스팀 ‘진조크루’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영국, 러시아, 미국, 일본 등을 비롯한 12개국의 비보이, 얼반, 락킹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 최고의 댄서들이 내한해 배틀 및 퍼포먼스 등의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22일에는 BBIC 한국대표선발전이 진행된다. 오후 1시 예선전, 오후 5시 진행되는 본선에서 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가려진다.

부천세계비보이대회 22일 개막

23일에는 사전예심을 통과한 10팀의 올 장르 퍼포먼스 대회가 오후 5시 부천마루광장에서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같은 날 오후 2시 Mr. Wiggles의 팝핀워크숍이, 오후 6시 Quick Crew의 Quick Style 워크숍이 진조크루스튜디오에서 각각 진행된다.

24일 오후 3시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비보이 워크숍을 진조크루가 진행하고 세계 최고의 비보이를 가리는 BBIC월드파이널은 오후 5시 열린다.

부천세계비보이대회는 부천마루광장에서 진행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