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인뮤지스 지상파 컴백, 아찔 퍼포먼스 ’선정성 논란 피할까’

입력 2012-01-13 15:22:37

- 복사완료!

그룹 나인뮤지스가 컴백한 가운데 남성댄서들과의 아찔한 퍼포먼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12일 방송한 케이블 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짧은 핫팬츠와 킬 힐 부츠로 포인트를 준 섹시한 무대의상으로 등장한 나인뮤지스는 신곡 ‘뉴스’를 공개했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곡 도입부분부터 남성댄서들과 아찔고도 자극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나인뮤지스는 1월 13일 오후 KBS2 ‘뮤직뱅크’ 컴백 무대를 앞두고 있다. 그 동안 ‘뮤직뱅크’ 측은 라니아의 쩍벌춤, 현아의 골반춤, 트러블메이커의 선정성 퍼포먼스를 제재해온 전례가 있어 나인뮤지스가 안무수정 없이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신곡 ‘뉴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나인뮤지스(Nine Muses), 가수(세라, 민하, 은지, 이샘, 이유애린, 혜미, 현아, 경리)/ 나인뮤지스 지상파 컴백, 아찔 퍼포먼스 ’선정성 논란 피할까’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관련 기사

이 시각 추천 AD

이 시각 주요기사

자동차 관세 완화에 시동 거는 美 자동차주···테슬라·포드 등 일제히 랠리 [투자360]

자동차 관세 완화에 시동 거는 美 자동차주···테슬라·포드 등 일제히 랠리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 관세 일부를 2년간 완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자동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상무부 고위당국자에 따르면 앞으로 미국에서 자동차를 완성해 미국에서 판매한 업체가 그 기록을 상무부에 제출하면 자동차 가격(MSRP)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의 ‘크레딧’(credit

당신을 위한 추천 AD

많이 본 기사

25년만에 나온 성소수자 연예인…홍석천 “잘 버텨내길”

25년만에 나온 성소수자 연예인…홍석천 “잘 버텨내길”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아이돌 그룹 저스트비의 멤버 배인(24·본명 송병희)이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는 커밍아웃을 한 것에 대해, ‘1호 성소수자 연예인’ 홍석천이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홍석천은 2000년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밝혔고, 25년만에 배인이 두번째로 커밍아웃을 한 연예인이 됐다. 홍석천은 26일 공개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 못했다. 이제 연예계에서 후배 중에 이렇게 얘기해 주는 사람이 있는 건 저한테도 좀 신선한 충격이고 반가운 소식”이라며 “굉장히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을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데 사실 그걸 버텨내는 건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며 “(버텨내는 시간이)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서서 누가 닦아놓은 길이 없고, 제가 보고 갈 등대같은 사람이 없으니까. 등대를 봐야 방향을 정해가는데, 그 등대가 없는 상황에서 커밍아웃을 했으

25년만에 나온 성소수자 연예인…홍석천 “잘 버텨내길”

25년만에 나온 성소수자 연예인…홍석천 “잘 버텨내길”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아이돌 그룹 저스트비의 멤버 배인(24·본명 송병희)이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는 커밍아웃을 한 것에 대해, ‘1호 성소수자 연예인’ 홍석천이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홍석천은 2000년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밝혔고, 25년만에 배인이 두번째로 커밍아웃을 한 연예인이 됐다. 홍석천은 26일 공개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 못했다. 이제 연예계에서 후배 중에 이렇게 얘기해 주는 사람이 있는 건 저한테도 좀 신선한 충격이고 반가운 소식”이라며 “굉장히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을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데 사실 그걸 버텨내는 건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며 “(버텨내는 시간이)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서서 누가 닦아놓은 길이 없고, 제가 보고 갈 등대같은 사람이 없으니까. 등대를 봐야 방향을 정해가는데, 그 등대가 없는 상황에서 커밍아웃을 했으

‘유부남과 불륜에 임신’ 40대 여배우, 상간녀 소송 최종 패소…1500만원 확정

‘유부남과 불륜에 임신’ 40대 여배우, 상간녀 소송 최종 패소…1500만원 확정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배우 하나경(41)이 상간녀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16일 OSEN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5일 판결에서 하나경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하나경이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앞서 2023년 7월 18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민사6단독은 A씨가 하나경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며, 하나경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법정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A씨의 남편 B씨는 하나경과 2021년 말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만나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하나경은 2022년 4월 베트남 여행 이후 B씨의 아이를 임신했다. B씨는 A씨와 이혼한 뒤 하나경과 결혼하고 베트남으로 이민을 가자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지만 A씨가 이혼을 거부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이 상황에서 하나경은 A씨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B씨와 관계, 임신 사실 등을 폭로했다. 하나경은 B씨

이 시각 관심 정보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