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공사는 동구 율암동 안심뉴타운 잔여 용지를 선착순으로 수의계약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안심뉴타운 용지는 전체 199필지 중 147필지는 분양을 완료했다.
잔여 용지는 모두 52필지로 준주거용시설용지 45필지, 일반 상업용지 5필지, 유통상업용지 1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다.
준주거용지(필지당 평균 면적 463㎡)의 용적률은 400% 이하로 최고 7층까지 지을 수 있고 3.3㎡당 단가는 600~700만 원 수준이다.
일반상업용지의 경우 필지당 평균 면적은 561㎡며 3.3㎡당 단가는 790~810만원 수준으로, 용적률은 700% 이하로 최고 10층까지 지을 수 있다.
현재 안심뉴타운 개발부지에는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431가구), 호반써밋 이스텔라(315가구),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759가구) 가 건설 중에 있다.
또 행복주택 366가구도 들어서며 대구도시공사 주관으로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갔다.
안심뉴타운 용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대구도시공사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