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80.9㎏ → 50.1㎏…출산 후 30㎏ 감량 성공
[성유리 SNS]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산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이어트 전후 몸무게를 공개했다.

쌍둥이 임신으로 몸무게가 80.9㎏였던 성유리는 출산 후 50.1㎏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앞서 성유리는 2022년 쌍둥이 딸 출산 후 6개월 만에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복귀했을 당시 '급 다이어트'를 언급하며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1981년생인 성유리는 1998년 '핑클' 멤버들과 데뷔해 '영원한 사랑' '나우'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천년지애'(2003) '쾌도 홍길동'(2008) '신들의 만찬'(2012) '몬스터'(2016) 등에 출연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이후 다이어트에 돌입해 순두부, 파프리카 등으로 식단을 조절하는 등 꾸준히 체중 관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