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가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부터 임상심리학과·사회복지상담학과·발달재활학과를 신설, 2021학년도 1학기 입시는 4개학부(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 14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면 편입학도 지원 가능하며 장애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일 경우 등에는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대구사이버대 입학관리본부(앞)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대구사이버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받는 국가장학금 지원 대학으로 학비도 저렴하다.
홍주연 입학학생처장은 “기초생활수급대상과 소득분위 1분위부터 6분위까지의 학생은 전액장학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이 전혀 없다”며 “재학생 한 학기 평균 자부담 등록금은 약 43만원에 불과, 학비가 저렴해 주부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