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갈등·구찌 전략·긱 이코노미 등 '핫이슈' 담아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미디어 스타트업 스리체어스의 북저널리즘 팀이 타블로이드 에디션을 발행했다.
북저널리즘은 책처럼 깊이 있고, 뉴스처럼 빠른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7년 시작한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발행한 타블로이드 에디션은 종이 신문의 아날로그적 질감과 함께 학문적인 깊이와 저널리즘의 감각을 한데 모아 구성했다고 북저널리즘은 설명했다. 정치, 경제, 문화, 테크, 미래 등 다섯가지 섹션으로 구성해 이슈들을 엄선했다.
현재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외교 사안인 한일 갈등부터 시작해 명품 브랜드 '구찌'의 밀레니얼 타깃 리브랜딩 전략, 공유 사무실, 긱 이코노미 등 키워드를 깊이 있게 소개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통찰력도 제공한다.
이번 타블로이드 에디션에서는 29CM, 빈브라더스, 책발전소, 프레시코드, 스터디파이, 아파트멘터리 등 협력사 할인 쿠폰도 담았다.
북저널리즘 공식 사이트의 프로모션 페이지가 오픈되자마자 24시간 만에 7000여 부가 소진되는 등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오프라인 배포처와 배포 일정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벤트는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