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 및 인증 시장서 기술 선도”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모바일결제 전문기업 다날(대표 최병우)이 결제관련 특허를 추가 취득하면서 지적재산권 확보와 함께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다날은 최근 ‘접속정보 확인에 기초한 모바일 간편결제 보조 장치 및 그 동작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다날, 결제 기술특허 또 취득 ‘접속정보로 간편결제’

이번 특허는 모바일기기에서 간편결제시 사용자가 인증을 위해 본인의 전화번호나 인증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이전에 등록한 번호와 통신사의 기지국을 통해 접속자 정보가 일치하면 인증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입력과정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다.

한단계 진화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안전하면서도 빠르고 간편한 결제 환경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의 변화에 따라 게임 및 콘텐츠관련 서비스를 비롯한 소셜커머스와 온라인몰 등에서 편리하게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결제 점유율 1위인 다날은 최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결제 및 보안 인증과 관련한 10여건의 국내외 기술 특허를 연이어 취득하는 등 결제사업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보안 및 인증 시장에서도 기술 선도기업으로 확고한 위치를 점유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