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엔에스브이는 삼일회계법인과 재감사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까지 기업 개선 이행사항을 성실하게 수행을 해 온 결과, 이번 주 안에 삼일회계법인에서 마지막 방문 실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개선기간동안 이행했던 사항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서도 삼일회계법인에 제출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엔에스브이는 지난 4월19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기업심사위원회에서 8월16일까지 4개월 간의 개선기간을 부여 받은 바 있다. 개선기간 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해당분야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거래소는 서류를 제출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 거래재개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