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스포츠스태킹 강습 실시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협회장 이문용, www.wssakorea.or.kr)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15 온 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스태킹 강습 및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SPEED STACKS)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술과 스피드를 겨루는 경기다.

‘2015 온 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스태킹 강습 및 대회’는 생활체육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스태킹 강습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을 비롯 전국 12개 지역 35개 기관의 약 7백여 명의 청소년들이 강습 및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가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체육 활동을 통해 성취감, 체력 신장, 비만 예방, 사회성 함양 등의 효과를 거뒀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이세환 교육이사는 “스포츠스태킹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체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참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기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과 기관에서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2015 온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스태킹 강습 및 대회’ 성료

한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의 한국지부로 국내 스포츠스태킹의 보급 및 확산 그리고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포츠스태킹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도자 양성 및 스포츠스태킹 국내대회 개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각 지역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 경남, 부산 지역의 스포츠스태킹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