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GFAC), 상명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BBQ는 지난 4월 30일 상명대 대회의실에서 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과 상명대학교 구기헌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3자간의 산학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리얼푸드 뉴스] BBQ, 수도직업전문학교ㆍ상명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

이를 통해 상명대는 한국어와 조리 기술을 함께 학습하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을 모집하여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며, GFAC는 전문적인 조리 교육을 지원해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글로벌 외식시장을 이끌 외식경영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윤 회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상명대학교와 GFAC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상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및 취업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 외식 전문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는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조리학과, 관광식음료학과,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제과제빵학과 등 5개 학과로 운영되며 외식산업의 현장 맞춤형 교육과 졸업 후 취업관리를 전 재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의 전 과정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제너시스BBQ그룹에 입사 할 수 있는 우선 취업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