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회관에서 ‘2014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회원들의 열린참여가 특징인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돕고자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9월 30일 선정된 BI(Brand Identity) ‘MG희망나눔’이라는 기치 아래 ‘따뜻한 나눔 한가득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전국 1386개 새마을금고(3223개 점포)에서 진행 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 개최

올해에는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의 모금활동과 더불어 새마을금고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함으로써 보다 풍성한 행사로 진행 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회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인 정성은 결식아동,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종합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발대식에서 “지난 16년간 2백만명의 사람들이 함께 한 좀도리운동에는 새마을금고가 지향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