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산업진흥원(대표 이전영ㆍ이하 SBA)는 서울시 온라인 쇼핑몰 ‘함께누리(www.hknuri.co.kr)’ 입점기업들의 ‘서울 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참여를 지원, 유통ㆍ판로 개척을 돕는다.

코엑스에서 17일~20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최되며, 서울시 사회적경제관은 총 20개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핸드메이드 제조기업이외에 총 16개국에서 400여개사가 참가한다.

SBA는 서울시 함께누리 입점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과한 제품을 출품, 국내외 우수기업들과의 경쟁을 통해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이전영 SBA 대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며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이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