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경기도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24일 오전 11시 30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4년 대·중소기업구매상담회’를 연다.
구매상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뿐 아니라 이마트, 홈플러스, 신세계, 롯데백화점, 홈쇼핑업체 등 유통대기업 45개사의 구매담당자 70명이 참여해 200여 개 중소기업과 입점, 구매거래, 기술교류 등에 대해 협의한다.
중소기업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대기업의 마케팅 기법을 배우고,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열려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보를 도내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지원1과(031-8008-4630) 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