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와 세계경제포럼(회장 클라우스 슈밥)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벨베데레호텔에서 양성평등 태스크포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조윤선(사진 왼쪽) 여성가족부 장관과 에스펜 바르트 아이데(오른쪽) 세계경제포럼 부회장, 구자영 SK그룹 부회장,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명자ㆍ최옥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이재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세계경제포럼은 그동안 세계 각 국가와 기업간의 교류 경험 및 멕시코 등 3개국에서 운영 중인 태스크포스 운영 노하우와 모범사례 등을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성과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동정) 여성가족부-세계경제포럼, 양성평등 TF 추진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