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12월 셋째주 토요일인 지난 21일 제 577회 로또에서는 1등 당첨자가 3명만 나왔다. 때문에 당첨자들은 각각 44억 8443만 8375원을 받는 ‘대박'을 거뒀다.
나눔로또에서 발표된 로또 577회 당첨번호는 ’16, 17, 22, 31, 34, 37, 보너스 33’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3명이었으며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2명으로 5338만 6172원을 받게 됐다.
전 회(576회)에 이어 이번 회차에도 1등 당첨금이 40억 이상의 고액 당첨금이 배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올 평균 1등 당첨금은 약 26억, 연속해서 40억 이상의 고액 당첨금이 나온 것은 지난 534회(142억), 535회(49억)에 이어 올해는 두번째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로또 577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운의 44억 1등 당첨번호의 주인공은 1등 고민주(이하 가명), 2등 박수호, 문지환, 남택일, 김상일 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