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배은희(54ㆍ사진) 리젠바이오텍 대표이사(전 새누리당 의원)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사장에는 이병건 녹십자 대표이사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배 회장은 “새 정부 수립과 더불어 그 어느 때보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성공사례 창출이 절실하다”며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비즈니스기회 제공 확대 ▷산업화 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기업지원 확대 ▷대기업-중소ㆍ벤처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정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