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 오바마 미 대통령의 경호원중 ‘외계인 경호원’이 있다는 내용이 인터넷을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빠르게 펴지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2012년 촬영된 것으로 영상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나온다. 미국 대통령은 ‘미국 이스라엘공공문제위원회’ 주최로 열린 한 행사에 참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단상에 올라 연설을 했다. 단상 아래에 정장 차림의 경호원 두 명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삼엄한 경호 활동을 펼쳤다. 그런데, 두 명의 경호원 중 한 명의 외모가 심상치 않다. 경호원의 얼굴이,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충류 외계인’을 닮은 것이다. 또한 영상 후반부에는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 나온다. 보통 사람들은 체온이 높은 부분은 붉은색 계열의 색깔을 띄고 체온이 낮은 부분은 파란색 계열의 색까을 띄는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경호원은 얼굴 전체가 파란색계열의 색깔을 띄고 있다.
또한 외모 또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콧날이 매우 낮고 귀도 보이지 않는다. 움직임 또한 일반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다.
이 영상을 본 일부는 “미국 대통령이 경호원으로 외계인을 고용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다. 물론, 단순한 착시 현상일 수 있다. 또 대머리 경호원이 흐릿하게 촬영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 영상을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미국 대통령과 외계인 그리고 비밀 경호 요원’이라는 구성 요소가 독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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