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월 17일
-
트럼프, “캐나다 EU 준회원국 되면 관세부과 또는 교역중단”[1일1트]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캐나다를 사상 첫 준회원국으로 받아들이는 방안을 제안한 데 대해 “적대적(hostile) 행위”로 간주할 수 있다며 유럽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지역 일정을 위해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캐나다가 EU의 준회원국이 될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하고, 내가 그것을 적대적 행위라고 판단한다면 유럽에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하거나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교역을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선의에서 하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나쁜 의도라면 우리는 유럽에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그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의 EU 준회원국 가입 가능성 자체를 “웃기는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서 미국과 무역 갈등을 빚어온 캐나다를
2026.09.17 09:24
-
연준 금리인상에 열폭한 트럼프 “1% 이하로, 빨리!” [1일1트]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직후 “미국의 금리는 1%이거나 그보다 낮아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단연코 세계에서 가장 신용도가 높은 나라”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새로운 투자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우리가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모든 나라, 즉 대부분의 국가와 교역을 중단한다면 최소 연간 1조5000억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자’라는 말은 ‘손실’을 그럴듯하게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며 “우리가 세계 거의 모든 나라를 ‘먹여 살리고’ 있는데 이런 상황은 더 이상 계속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다른 나라와의 교역에서 막대한 적자를 감수하고 있다는 주장을 근거로 미국의 금리 역시 낮아져야 한다는 논리를 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게시글 말미에 “미국
2026.09.17 07:14
-
-
09월 16일
-
09월 15일
-
“역겨운 음모, 중국만 기뻐할 일”…트럼프, 빅테크 기업에 맹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업계에서 급속 확산하고 있는 ‘속도조절론’을 음모로 규정하며 거듭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AI와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역겨운 음모가 벌어지고 있으며, 이를 기뻐할 유일한 나라는 중국”이라고 적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자가 승리할 것이다. 우리는 중국과 다른 모든 나라를 앞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음모론자들, 반역자들, 배신자들, 정보유출자들,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최근 AI 연구자들이 잇따라 급속한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AI 업계에서는 개발 속도를 늦춰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일부 연구자들은 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인류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AI 기업 수장들도 AI 개발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트럼프
2026.09.15 11:27
-
트럼프, AI ‘속도조절론’에 “앤트로픽 이제와 천사인척…역겨운 음모·中만 기뻐할 일”[1일1트]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속도조절론’을 음모로 규정하며 거듭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AI와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역겨운 음모가 벌어지고 있으며, 이를 기뻐할 유일한 나라는 중국”이라고 적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자가 승리할 것이다. 우리는 중국과 다른 모든 나라를 앞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음모론자들, 반역자들, 배신자들, 정보유출자들,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최근 AI 연구자들이 잇따라 급속한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AI 업계에서는 개발 속도를 늦춰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일부 연구자들은 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인류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AI 기업 수장들도 AI 개발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
2026.09.15 06:22
-
“경윳값 폭등, 이란탓 아니다”…발등에 불 떨어진 트럼프가 지목한 ‘진짜 원인’은[1일1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경유 가격에 대해 4년 넘게 지속된 러·우 전쟁의 영향이라 지목하면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서로 에너지 시설을 타격하지 않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2026.09.15 05:54
-
-
09월 14일
-
트럼프, 이틀째 “아일랜드 통일 지지”…스코틀랜드 독립엔 “나중에”[1일1트]
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일랜드가 영국에서 분리돼 아일랜드와 통일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틀 연속 영국의 민감한 정치 현안을 건드렸으며, 전날 더블린에서 내놓은 아일랜드 통일 지지 발언을 하루 만에 다시 강조한 것이다.
2026.09.14 07:31
-
중간선거 앞두고 ‘경유값 비상’…트럼프 “젤렌스키, 러시아 경유 시설 공격 멈춰라”[1일1트]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유 가격 급등이라는 대형 악재를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향해 러시아의 경유·정유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취재진과 만나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한 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대화를 나눴느냐는 질문을 받자 “젤렌스키는 한 가지를 해야 한다. 러시아의 경유 시설을 공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다른 목표물이 많이 있으니 디젤 연료는 타격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은 전 세계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에너지 시설 공격이 글로벌 경유 공급난과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경유 부족 사태의 원인도 중동보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찾아
2026.09.14 07:20
-
트럼프 “美, 연준공식 무관 세계 최저금리 적용받아야”…또 인하 압박 [1일1트]
오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둘러싼 시장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자신이 소유한 둔베그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답한 가운데 그는 “미국 경제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들(연준)이 사용하는 공식과 관계없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받아야 한다”며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2026.09.14 06:29
-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