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사진(영양군,제1회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지난 12일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도창, 민간위원장 김길동)가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양군 내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정보를 소개했으며 노인복지, 아동·청소년 복지, 장애인 복지, 정신건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가 전시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착한가게 현판 전달, 개막 퍼포먼스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 부스 및 체험·홍보 부스 48개를 운영했다.

판매 수익금은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박람회와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