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주제로 특강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은 손병복 군수가 한울 아카데미 초청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12일 군에 따르면 전날 울진 작은 영화관에서 열린 한울 아카데미에는 아카데미 1~3기 수강생, 한울원전본부장, 대외협력처장 및 울진군 간부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특강했다.손 군수는 특강에서 울진 성장과 군민 행복, 꿈을 이루기 위한 지도자의 역할,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2040 울진 비전 전략 등을 설명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군민에게는 진심으로, 군정은 더욱 열심히! 군민이 더 잘살고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했다.한편 한울 아카데미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객관적·중립적 시각을 갖춘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한울원자력본부에서 경일대학교에 위탁,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3기가 운영됐다. 이번 손 군수 초청 특강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