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호 인근 꽃밭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주-4-2 영영주시↔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꽃밭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가 영주댐 주변 꽃밭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제공)

ks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경북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가 영주댐 인근 경관조성에 힘 모은다. 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는 11,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호 인근 꽃밭 조성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댐 주변 지역의 복리 증진과 이산면 꽃밭 조성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는 사업 대상지인 이산면 석포리·내림리 일원(32,027)2027년까지 영주시가 꽃밭 조성에 필요한 부지를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영주시는 영주호 일대에 봄꽃과 가을꽃을 심어 계절별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며,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관광지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꽃밭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적극 협조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에 감사드린다, “꽃밭 조성으로 영주호 주변에 새로운 볼거리를 창출해 관광객 유치와 시민들의 휴식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