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5일_달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교육’ 우수사례 ‘대상’! 사진 1.JPG
[대구 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4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 2024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2022년,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와 협약을 맺어 전국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안심 거리를 조성했다는 점과 증가하는 젊은 만성질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달성청년혁신센터, 디지스트, 건설 현장 등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된 영상 및 카드뉴스 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를 지역주민들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제작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민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