쭌이, 중국 2024년 11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10월 31일,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 쭌이시에서 '중국의 발전: 다채로운 세상을 위한 기회(China's Development: An Opportunity for a Colorful World)'라는 주제로 쭌이 토크(Zunyi Talk)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가, 학자, 기업 대표, 대학생, 언론 기자 등 국내외에서 100명 이상의 인사가 참석했다.

10월 31일 개최된 '쭌이 토크'에서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미국의 기업가이자 미디어 전문가인 스티븐 웨더스(Steven Weathers)는 쭌이 토크의 기조연설에서 구이저우성의 인적 교류와 경제 변화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다. 또한 그는 최근 구이저우성의 귀주 모태 그룹(Kweichow Moutai Group) 방문, 묘족 마을, 리보현 방문 등 구이저우성 여행에 대한 이야기와 구이저우성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베이징 외국어대학교 교수이자 CGTN 해설자인 앤디 목(Andy Mok)은 기조연설에서 구이저우성의 발전 동력을 촉진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데 있어 기술 혁신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구이저우성이 절대 빈곤을 퇴치하는 데 큰 성공을 거뒀으며, 이는 중국의 성공 요인 중 일부라고 말했다. 중국의 빈곤 퇴치 성공은 강력한 리더십, 현지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접근 방식, 정부와 국민 모두의 공동 노력에 기인한다. 중국의 성공적인 경험은 다른 국가들도 배울 만한 가치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 중국과 해외의 다른 전문가와 청년 대표들은 구이저우성의 경제, 과학, 기술, 생태 발전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중국의 발전: 다채로운 세상을 위한 기회'라는 주제로 열린 쭌이 토크는 구이저우성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자문을 구하고 중국과 세계 각국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