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구가 주최한 '2024년 팔공취업한마당'행사가 1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대구 동구가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구직자 350여명과 2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 채용 등이 진행됐다.특히 취업지원부스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도 같이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팔공취업한마당행사가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