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_이재용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1일 '제2회 반려동물 사랑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 남구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기념해 지역에 새롭게 구축된 반려동물 놀이터 공간을 홍보하고 반려동물 친화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남이공대 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는 사회관 동물미용실습실, 반려동물비즈니스실, 동물훈련장&놀이터 등 학과 실습실을 활용하여 ▲나의 반려동물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건강한 반려동물을 위한 위생미용 체험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매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반려동물 푸드, 미용, 에티켓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행복한 펫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체험 행사로 반려동물이 행복할 수 있는 상생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