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지난 21일 금오산 도립공원 금오지에서 '2024 구미시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낚시 동호인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약 200㎏의 유해 어종을 포획했다.
총 중량에 따라 1~3위는 상금(구미사랑상품권)과 부상이, 4~10위는 부상이 수여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미의 대표 빵 '베이쿠미'를 제공했다.
강정숙 구미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유해 외래어종 퇴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