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여개 국가 외신 경영진과 기자들, 산시성 시펑 그룹서 바이주 제조 과정 견학
베이징 2024년 9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스페인, 루마니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10여 개 국가 외신 경영진과 기자들이 9월 11일 중국 북서부 산시성 바오지시에 소재한 중국 전통술 바이주(白酒•Baijiu) 제조업체인 시펑 그룹을 견학했다.
외신 기자단은 시펑 그룹의 생산 공장에서 중국 전통 바이주인 시펑주(西凤酒•Xifeng Liquor)의 독특한 양조 과정 관람을 시작으로 견학을 시작했다.
야시루 반다라 라나라자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스리랑카의 설립자 겸 이사는 "작업자들이 산업용 로봇과 힘을 합쳐 술을 생산하는 지능형 및 반지능 작업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로봇이 병입 시간을 40분에서 25분으로 줄여 술 생산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는 게 생산 라인이 연간 10만 톤의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외신 기자단은 증류주 효모를 발효하는 종합 건물을 방문해서는 전통 수제 증류주 제조 현장을 둘러봤다.
기자단은 또 시펑 그룹의 문화관을 방문해 기원전 약 1600년경에서 기원전 1046년까지 존재한 중국의 첫 번째 역사적인 왕조로 여겨지는 상왕조(Shang Dynasty) 시대부터 내려오는 중국 4대 명주 중 하나인 시펑주의 역사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시펑주로 대표되는 중국 바이주 문화가 주는 독특한 매력을 체험한 외신 기자들은 시펑주가 앞으로도 중국과 세계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계속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