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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사명대사공원 내 한옥으로 지은 숙박동 모습(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전통 한옥 보급 및 한옥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옥 건립 지원에 나선다. 군은 한옥 건립 지원사업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기간은 오는29일까지다.

한옥 건립 지원사업은 한옥의 아름다운 멋과 정체성을 계승하고 현대생활에 편리한 한옥의 보급을 위해 경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이전에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면서 바닥면적 60㎡ 이상의 한옥 신축이나 별동을 증축하는 사업자이다.사업비는 동당40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한옥 건립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울진군청 민원실 또는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한옥 건립 지원 사업이 한옥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전통문화를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한옥의 멋에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